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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야구 인생의 마지막 순간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한국 야구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오승환 은퇴식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5년 9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과 환호로 가득했는데요. 한국, 일본, 미국 무대를 누비며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끝판대장’ 오승환이 드디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날이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단순한 은퇴식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한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바로 아내 김지혜 씨의 시구와 아들 서준 군의 등장이 은퇴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 오승환 은퇴식, 역사적인 장면들
은퇴식은 화려하면서도 따뜻했습니다. 오승환은 외야 펜스를 열고 등장해 가수 하현우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 라이브 무대와 함께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투구를 펼쳤죠. 상대는 오랜 동료이자 후배였던 최형우 선수였습니다. 결과는 삼진 아웃! 마지막 공까지 완벽하게 던진 오승환은 후배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현역을 마감했습니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는 오승환의 등번호 2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만수(22번), 양준혁(10번), 이승엽(36번)에 이어 네 번째 영구결번이 탄생한 순간이었죠. 이는 그가 구단과 한국 야구에 남긴 족적을 영원히 기리는 의미였습니다.
🧩 아내 김지혜의 시구, 감동의 포인트
이날 은퇴식에서 가장 화제가 된 순간은 바로 아내 김지혜 씨의 시구였습니다. 2022년 1월 결혼 후, 2023년 4월 첫아들을 낳으며 가정을 꾸린 김지혜 씨는 일반인 출신이지만 법조계 전문직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녀가 남편의 은퇴식 무대에 서서 시구를 하고, 이어 아들 서준 군이 아빠에게 공을 던졌습니다. 강철 같았던 ‘돌부처’ 오승환이 환하게 웃으며 가족을 바라보는 모습은 많은 팬들을 울컥하게 만들었죠. 야구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가족과 함께한다는 것, 그 자체가 가장 큰 선물이 아니었을까요? 💝
💡 눈물의 은퇴사, 팬들에게 전한 진심
오승환은 은퇴사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평소 무표정과 강인함으로 ‘돌부처’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였지만, 이날만큼은 한없이 따뜻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오늘의 순간을 영상으로 남겨 끝까지 노력하면 불가능은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고, 아내 김지혜 씨에게는 “항상 옆에서 지탱해 주고 감당하지 않아도 될 짐을 함께 짊어져 줘서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 순간, 팬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그의 21년 야구 인생을 함께 떠올렸습니다.
✨ 끝판대장의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
오승환 은퇴식은 단순한 한 선수의 마지막 경기가 아니라, 한 시대의 마무리였습니다. 549세이브라는 대기록, 한국과 일본, 미국을 넘나든 전설의 커리어,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한 진심 어린 순간은 한국 야구 역사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야구를 인생이라 말한 오승환. 그는 이제 선수의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앞으로도 한국 야구의 상징으로, 또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
[FULL] 끝판대장 오승환 은퇴식 풀버전 'GOOD BYE FINAL B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