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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리치머니입니다.
오늘은 <찐 부동산 고수의 투자비결 훔쳐보기> 시리즈 5탄!
이번 주인공은 바로 ‘딱지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입니다.
그는 “부동산 시장 안정에는 어떤 수단이든 제약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인 역시 서초의 초고가 아파트 투자 성공 사례로 유명하죠.
정책 담당자로서의 철학과 투자자로서의 행보가 교차하는 흥미로운 인물,
언론기사를 바탕으로 한 그의 부동산 전략을 낱낱이 살펴보겠습니다.

🏛 “규제와 안정 사이” — 정책실장의 부동산 철학
김용범 정책실장은 경제관료 출신답게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입장이 매우 명확합니다.
그는 “주거 복지를 위해 필요한 수단이라면 세금 정책도 제약 없이 동원돼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시장 자율보다 ‘공공성’과 ‘안정’에 방점을 둔 접근으로 평가됩니다.
10.15 부동산 대책 수립에도 직접 참여하며,
부동산 시장 감독 조직 신설 및 의심 거래 전수조사 방안까지 제안했죠.
그만큼 부동산 시장을 ‘관리의 대상’으로 본 셈입니다.
하지만 정책의 엄격함과 달리, 그의 개인 투자 행보는 대담하고 기민했습니다.
🏙 “서초래미안, 그 한 장의 딱지에서 시작된 인생 투자”
김용범 정책실장은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서초동 ‘서초래미안’ 전용 111.92㎡(약 34평)**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사실이 확인됩니다.
이 아파트는 강남역과 교대역 사이, ‘강남 핵심입지 중의 핵심’으로 꼽히는 지역입니다.
그가 이 부동산을 매입한 시점은 2000년, 당시 약 4억 원에 **서초극동아파트의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딱지)**을 매입했습니다.
이후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로 해외 근무를 떠나면서 실거주는 하지 않고 임대 형태로 유지했죠.
3년 뒤 완공된 서초래미안은 현재 시세 약 30억 원으로,
**26억 원의 시세차익(약 650%)**을 기록한 셈입니다.
그야말로 **‘딱지 투자 성공의 교본’**이라 불릴 만한 사례입니다.
재건축 초기 단계에 입주권을 매입해 장기 보유 후 시장 상승기와 맞물리면,
이처럼 폭발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죠.

🧭 “딸바보” 정책실장의 가족 중심 투자 스타일
김용범 정책실장은 공직자로서의 냉철함과 달리,
가족에게는 따뜻한 ‘딸바보 아빠’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딸은 **서초 방배동 삼호아파트 전세(보증금 3억 원)**에 거주 중인데,
이 중 1.3억 원을 아버지 김용범 실장이 직접 빌려준 돈으로 밝혀졌습니다.
갭투자 형태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는 **‘부드러운 부의 이전’**에 해당합니다.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질의가 나오자
“가족을 모욕하는 발언은 참을 수 없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만큼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다는 걸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는 자녀에게 직접 증여 대신 차용 형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며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자녀의 주거 안정을 돕는 합리적 절세형 부자 모델을 보여줍니다.
💡 김용범식 부동산 투자 원칙 정리
김용범 정책실장의 행보를 보면, 단순히 ‘운 좋은 투자자’가 아니라
정확한 타이밍과 구조를 읽을 줄 아는 전략가형 투자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투자 전략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재건축·재개발 투자는 ‘가능할 때’ 과감히 진입할 것
→ 규제가 강화되기 전 초기 단계 입주권 매수는 수익률이 극대화됩니다.
2️⃣ 해외 근무 등 실거주 공백 시점은 투자 타이밍으로 활용할 것
→ 실거주 부담 없이 임대 수익과 자산가치 상승을 동시에 확보 가능.
3️⃣ 자녀에게는 증여 대신 ‘차용형 전세 지원’을 활용할 것
→ 세금 부담 없이 자녀 독립 및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습니다.
4️⃣ 입지는 무조건 ‘청담·대치·서초·한남·성수’급으로 진입할 것
→ 시장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핵심 지역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합니다.
🧾 정책가와 투자자의 이중적 시선
한편, 김용범 정책실장은 정책가로서 **“초고가 아파트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 초고가 아파트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중적 행보는 ‘정책과 개인 투자 간의 괴리’를 상징하기도 하죠.
그가 참여한 10.15 부동산대책은 공공 임대 확대를 핵심으로 했지만,
자녀에게 “임대주택에 살아보라”는 발언이 나오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결국 ‘국가의 정책 논리’와 ‘개인의 자산관리’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였던 셈입니다.
🏁 마무리 – “딱지 한 장에서 시작된 30억의 통찰”
김용범 정책실장의 사례는 한 장의 입주권이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그는 철저히 계산된 시점 투자, 가족 중심의 자금 운용, 입지 중심 전략으로
강남권 부동산 시장에서 확실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다만, 이 사례는 우리에게 **‘정책과 현실의 간극’**을 되돌아보게도 하죠.
투자자는 시장의 흐름을 읽어야 하지만, 동시에 윤리적 균형감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