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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양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10월에는 교통호재, 신축 희소성, 학군,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알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랭킹뉴스에서 다룬 주목할 만한 10월 분양 단지 TOP 5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용인 수지 ‘수지자이 에디시온’
- 위치: 수지구청역과 동천역 사이
- 특징: 전 세대 일반분양, 전용 84㎡ 400세대 이상
- 입지: 신분당선 이용으로 판교·강남 접근 용이
- 예상 분양가: 평당 4,000만 원 수준 (84㎡ 약 13억 원대 예상)
- 단점: 초등학교 거리, 상권 부족, 촬영소음 우려
▶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지역으로 완판 가능성 높음
2️⃣ 광명뉴타운 ‘힐스테이트 광명 11’
- 규모: 총 4,200가구(일반분양 2,600여 가구)
- 입지: 7호선 광명사거리역 초역세권
- 장점: 초등학교 인접, 여의도·가산디지털단지 접근성 우수
- 예상 분양가: 평당 4,700만 원
ㆍ전용 59㎡ → 약 11~12억 원
ㆍ전용 74㎡ → 약 14억 원대
▶ 인근 철산역 자이(평당 4,500만 원대)가 완판된 만큼 높은 경쟁률 예상
3️⃣ 안양 명학역 ‘안양자이 헤리티온’
- 위치: 상록지구 재개발
- 규모: 총 1,716가구 중 639가구 일반분양
- 주력 타입: 전용 59㎡ (404가구)
- 교통: 월판선 개통 시 판교 접근성 향상
- 예상 분양가: 평당 3,600만 원 (84㎡ 약 12억 원대)
▶ 안양역 인근 개발 호재로 상승 여력 충분
4️⃣ 성남 정자동 ‘더샵 분당 티에르원’
- 공급 형태: 리모델링 단지 (총 801가구 중 일반분양 102가구)
- 입지: 정자역 도보권, 신분당선·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
- 인프라: 학원가, 공원, 판교 테크노밸리 인접
- 예상 분양가: 평당 6,700만~7,000만 원
ㆍ전용 84㎡ 약 22억 후반~23억 원 전망
▶ 인근 22년 차 ‘분당 파크뷰’가 24억 7,500만 원 거래된 만큼 완판 예상
5️⃣ 수원 영화동 ‘두산위브 더 센트럴 수원’
- 규모: 총 516가구 중 215가구 일반분양
- 입지: 신분당선 연장 수혜 기대 (수송중사거리역 예정)
- 교통: 2030년 개통 시 강남·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
- 생활 인프라: 초중고 도보 통학, 스타필드·종합운동장 인접
- 예상 분양가: 평당 3,000만 원 초반
ㆍ전용 59㎡ → 약 7억~8억 원
ㆍ전용 84㎡ → 약 10억 원
▶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의 신축 효과 기대
💡 총정리: “분당은 이제 과천급 분양가”
- 성남 정자동 더샵분당티에르원은 국평(84㎡) 기준 23억 원대에 형성되며 이제 분당도 과천급 고분양가 시장으로 진입했습니다.
- 하지만 교통·학군·직주근접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 단지들은 여전히 ‘완판 행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