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안녕하세요 😊 훈이님의 포스팅을 기반으로
2025년 10월 12일 오늘의 핵심 이슈를 정리해 드릴게요.
오늘은 정말 한 단어로 요약하면 **“격동”**입니다.
트럼프의 관세폭탄부터 북한의 신형 ICBM, 코스피 3600 돌파까지
정치·경제·국제 뉴스가 동시에 요동친 하루입니다.
🌍 트럼프, 다시 불붙은 ‘관세 전쟁’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다시 점화됐습니다.
이에 중국은 즉각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들며 맞대응했죠.
그 여파로 단 하루 만에 미국 기술주 시가총액 약 1100조 원이 증발,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26조 원 규모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한국 경제에도 타격이 예상돼요.
특히 영화·콘텐츠 수출, 반도체 공급망 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고
APEC 정상회의에서 예정된 미중 회담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 노벨평화상, 정치적 후폭풍
이번 노벨평화상은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차도에게 돌아갔습니다.
흥미로운 건 마차도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을 트럼프에게 헌정한다”고 밝힌 점이죠.
트럼프는 “작년에 수백만 명을 구했으니 만족한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푸틴은 “아무것도 안 한 사람에게 주기도 한다”며 노벨상 불신 발언을 남겼습니다.
트럼프의 ‘불발된 노벨상’ 이슈는
그의 정치적 존재감을 오히려 부각하는 역설적인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 79세 트럼프, ‘심장 나이 65세’
최근 건강 이상설이 돌았던 트럼프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심장 나이가 실제보다 14년 젊은 65세 수준으로 평가되며
건강 이상 논란은 일단락됐어요.
“79세 트럼프는 여전히 선거판의 중심에 설 준비가 되어 있다”
이게 워싱턴 정치권의 한결같은 반응입니다.
🚀 북한 열병식, ‘화성-20형’ 공개
북한은 심야 열병식에서 신형 ICBM 화성-20형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다탄두·고체엔진이 적용된 이 미사일은
미국 본토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게임체인저’로 평가받아요.
김정은은 연설에서 “패권에 맞선 공동투쟁”을 외치며
북중러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건 김정은의 딸 김주애의 불참이었어요.
그동안 후계자로 거론되던 주애가 한 달 넘게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김주애 미스터리’가 다시 불거졌습니다.
🪙 비트코인, 트럼프 리스크에 ‘10% 폭락’
트럼프의 관세 예고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1만 달러 급락,
11만 달러선이 붕괴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코로나급 충격’이라 표현하며
미중 갈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지금은 비트코인보다 실물자산이나 알트코인으로 분산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 국감 시작, 김현지 실장 출석 논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본격 개막합니다.
핵심 이슈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 출석 여부예요.
국민의힘은 “떳떳하면 출석하라”고 압박했고,
민주당은 “정치적 공세”라며 맞받았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노란봉투법’과 ‘정년연장안’, ‘중대재해법’ 등
노동정책 전반이 쟁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또 쿠팡, 홈플러스 등 유통업계 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소환되며
‘재벌 청문회 시즌2’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 캄보디아 납치·피살 사건, 외교 총력 대응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고문 끝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 대통령이 외교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외교부는 시신의 조속한 송환을 추진 중이며
추가 감금 피해자 2명이 극적으로 구출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캄보디아 경찰의 소극 대응과 외교부의 미흡한 협조”에 대해
일각에서는 ‘외교 무능’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셧다운 10일째, 美 공무원 4,600명 해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며
백악관이 대규모 인력 감축에 돌입했습니다.
연방 공무원 4,000~4,600명 해고가 예고된 상황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군인 급여만은 유지하라고 지시하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 이준석, “예능 나갈 때냐” 직격탄
이준석 전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계엄 국면이 끝났으면 표정을 풀고, 안 끝났다면 예능 나가지 말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또 민주당을 향해 “센 법안 중독은 스스로를 파멸로 이끈다”고 비판했죠.
그의 강도 높은 발언은 정치권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코스피 3,600선 돌파, 개미는 ‘속앓이’
국내 증시가 드디어 3,6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특히 중소형주 투자자들은
“내 주식만 안 오른다”며 체감 차이를 호소 중이에요.
일명 ‘곱버스 개미’들은 하락 베팅으로 1,000억 원 손실을 입었습니다.
전문가들은 “AI·반도체 중심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 전망하며
중소형주 회복은 11월 이후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 홍준표 vs 김재원, 보수 내전 재점화
홍준표 전 시장은 “윤석열·김문수 선택은 보수 궤멸”이라고 직격했고,
김재원은 “당신이 답은 아니었다”고 맞받았습니다.
보수 진영 내 ‘책임 공방’이 이어지며
총선을 앞둔 여권 내부의 긴장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 결론 – 격동의 하루, 시장과 정치 모두 ‘변곡점’
오늘의 키워드를 정리하자면
“트럼프의 관세, 김정은의 무력시위, 코스피의 강세” 세 가지입니다.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낙관이 공존하는 독특한 하루였죠.
내일은 트럼프의 ‘가자 정상회의’ 결과,
김주애의 행보, 그리고 국감 개막 이슈가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