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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2026년 예산안을 보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청년, 노인 등에게 혜택이 집중되는데요.
오늘은 내년에 달라지는 복지혜택 10가지 핵심 변화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기초생활보장 제도 개선
- 생계급여 인상
- 1인 가구: 최대 82만 원 (약 +5만 원)
- 4인 가구: 최대 207만 원 (약 +12만 원)
- 부양의무자 제도 완화
- 부양의무자 소득 때문에 수급 탈락하던 문제 해결
-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 시작 (2026년 200곳 → 2029년 500곳 확대)
- 교육급여 평균 6% 인상
2. 농식품 바우처 확대
- 현재: 생계급여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18세 이하 자녀 대상
- 내년부터: 청년 가구도 포함
- 지원금: 1인 가구 4만 원 / 2인 가구 6.5만 원
3. 에너지 바우처 확대
- 대상: 기초수급자 중 노인·영유아·장애인·임산부·중증질환자·한부모·소년소녀가장
- 지원금: 1인 29만 원 ~ 4인 이상 70만 원
- 2026년부터 다자녀 가구 추가 지원
- 찾아가는 안내 서비스 강화 → 신청 누락 최소화
4. 한부모 가족 지원 강화
- 현행: 아동 양육비 월 23만 원 + 추가 양육비 5만 원
- 변경: 추가 양육비 10만 원(2배 인상)
- 기준 완화: 중위소득 63% → 65% 이하 가구도 지원 가능
5. AI 복지 강화
- AI가 전기세·공과금 연체 등 데이터를 분석 → 위험 가구 자동 탐지
- AI 상담 후 복지 담당 공무원 연결
- 현재까지 43만 명 상담, 26만 명 지원
- 2027년까지 고도화 →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6.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신설
- 전국 푸드마켓 130곳에 설치
- 소득 심사 없이 즉시 지원 가능
- 첫 방문 시: 2~3만 원 상당 식품·생필품 꾸러미 제공
- 이후 상담 → 다른 복지제도 연계
7. 교통비 지원 확대
- 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
- 청년·어르신·다자녀·저소득층: 5만 5천 원 → 최대 20만 원 이용 가능
- 일반: 6만 원 → 20만 원 이용 가능
- GTX·광역버스 전용 패스도 신설 (저소득층 9만 원, 일반 10만 원)
- 어르신 할인율 20% → 30% 확대
8. 국민취업지원제도 강화
- 구직촉진수당: 월 50만 원 → 60만 원 인상
- 취업 상담·직업훈련·일경험·취업알선 지원 확대
- 참여 인원 증가 → 더 많은 청년·구직자 혜택
9.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 대상: 월 소득 80만 원 미만 지역가입자
- 내년부터 보험료율 인상(9% → 2033년 13%)에 대비
- 정부가 월 최대 38,000원 보험료 지원 (1년 한시)
10. 햇살론 접근성 확대
- 현재: 은행별 상품 다름 → 신청 복잡
- 2026년부터: 3개 상품(일반·특례·뉴스)으로 단순화
- 모든 은행에서 동일 취급 → 한 번에 비교·신청 가능
- 지원 규모 6조 원 확대
- 청년 대상 햇살론 뉴스 금리: 연 1.2%
정리
2026년부터는 저소득층·취약계층·청년·한부모 가구를 위한 복지 지원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됩니다.
- 💰 생활비: 생계급여·에너지 바우처 인상
- 🧑🍼 가정지원: 한부모·농식품 바우처 확대
- 🚌 교통비: 대중교통 패스 신설
- 🏥 의료·돌봄: 간병비 지원, AI 복지 강화
- 📈 미래 대비: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햇살론 접근성 강화
👉 나에게 해당되는 제도가 있는지 꼭 확인하시고,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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